(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장동건의 한남동 건물 가치가 상승했다.
25일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의 말을 빌려 장동건은 2011년 6월 서울 한남동 이태원에 5층 규모의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6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건물 대지면적은 약 330.6㎡(약 100평)이다.
장동건은 이전 소유주보다 41억 가량 높이 매매해 '고가 매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건물 근처 일대 상권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임대료가 크게 올랐다. 현재 건물의 임대 수익률은 매입가 대비 최소 5%대로 추정된다.
현재 건물의 시세는 약 300억 원으로, 약 174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한편 장동건은 2010년 배우 고소영과 결혼했다. 고소영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 외관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약 40억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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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