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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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연예인 다 이기적…나르시시즘 있는 XX들" 작심 발언 (아는 형수)

기사입력 2025.05.22 15:1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UV의 뮤지가 연예인 직업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에는 '결혼 전에 동거 추천! 근데 단어가 별로니까 튤립이라고 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뮤지는 케이윌이 연애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면서도 "여자랑 말하는 건 많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윌은 뮤지에게 "네가 나였으면 결혼 할 거냐"고 물었고, 뮤지는 "사실 제일 좀 불편한 말이 '결혼하셨어요?' 이러면 '아직 못 했어요'라는 대답이 제일 촌스럽다"며 "그만한 관계의 인연이 아직 안 나타난 것뿐이지 결혼을 못 했다라는 말은 난 없다고 생각한다"고 뚜렷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형수(케이윌 본명)는 내가 봤을 때는 (결혼도) 나이에 있어서 타이밍이 있는데 그 첫 번째 타이밍을 놓쳤다"고 케이윌의 상황을 분석했고, "지금이 아니더라도 얘(케이윌)는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무조건 결혼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영상 말미, 케이윌은 뮤지에게 자신이 결혼을 해야 되는 지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다. 뮤지는 "난 사실 연예인이랑 결혼은 오히려 네가 아니고 상대방한테 비추천"이라고 말했고, 케이윌은 "나는 너랑 다르다"고 맞섰다.


 
뮤지는 "우리는 어디를 가도 보통 친절하게 대해준다. (연예인들은) 이기적인 아주 나쁜 XX다. 이 바닥에 있는 사람들은 약간의 나르시시즘들이 있는 XX들"이라며 "상대방이 쉽지 않은 직업"이라고 직언했다.

이어 "너에 대해서 내가 결혼을 해라 마라 추천을 못 하지만 미래의 제수씨가 될 분에게는 '우리는 이런 사람'이라고 너를 대변해서 이해를 시켜드릴 의향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아는 형수',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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