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육아 중 느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김수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이만큼 차리는 것도 너무 힘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녀의 도시락 두 개가 테이블 위에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 동그랗게 만든 주먹밥과 체리가 정성스럽게 담겨 있어 김수민의 육아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는 "언제쯤 애들이 알아서 밥 차려 먹는 거죠?"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육아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역대 최연소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수민은 2022년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수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