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를 개최한다.
19일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6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 B홀에서 대규모 포켓몬 오프라인 행사인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를 연다고 밝혔다.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는 포켓몬 카드 게임, 게임 대회,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상품 부스,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체험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2025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과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으로 진행되는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5 파이널'이 개최된다.
'2025 코리안리그'는 세계 대회인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5' 출전을 위한 대표 선발전으로, 시즌 1부터 파이널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누적 승점이 높은 주니어·시니어·마스터 부문 선수들은 8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세계 각국 대표들과 대결한다. 본 대회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까지 포켓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5 파이널'에는 1월부터 5월까지 예선과 본선 인터넷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상위 16명에게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5 출전권이 부여된다.
행사장에서는 초보자 대상 체험존, 랜덤 스타트 덱 배틀, 프리배틀존, 결승전 라이브 중계 등 포켓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포켓몬 카드 게임 오리지널 신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포켓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미니 스토어'도 운영된다.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체험 부스에서는 미션 이벤트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일반인 참가자가 함께하는 '8인 배틀 토너먼트전 이벤트 경기'가 라이브 중계로 열린다.
이와 함께, 스포츠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미니게임, 포토존, 전시 등이 마련돼 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 관련 상세한 정보는 포켓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포켓몬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