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이 과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손석구와 갈등을 빚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10회에서는 솜이(한지민 분)가 과거 기억을 되찾고 고낙준(손석구)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솜이는 과거 기억을 되찾았고, "그 은호라는 아이 아무래도 제 아이인 것 같아요"라며 밝혔다. 고낙준은 "누가 그래. 어디서 들은 거냐고"라며 다그쳤고, 솜이는 고낙준이 은호의 손을 잡고 가는 기억을 떠올리고 겁을 먹었다.
솜이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아무래도 착각했었나 봐요. 들어가 볼게요"라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고, 고낙준은 "문 열어봐"라며 소리쳤다.
특히 솜이는 다시 문을 열었고, "판 거야? 그 짐승 같은 놈한테? 은호, 우리 은호 왜"라며 분노했다. 고낙준은 "우리 은호라니"라며 의아해했고, 솜이는 "어디 있어. 우리 은호 어디 있냐고"라며 쏘아붙였다.
고낙준은 "뭐야? 기억이 돌아온 거야? 기억이 돌아왔냐고. 대답을 해봐. 기억이 돌아왔는데 왜 네 입에서 은호 이야기가 나오냐고. 우리 은호라니. 너 도대체 뭐야"라며 추궁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