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오나라가 과감한 헤어 변신으로 한층 더 어려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15일 오나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헤어 커트. 그나저나 드라이는 어떻게 하나. 손질이 문제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를 단번에 중단발로 자른 모습. 세련된 중단발 스타일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더하며 한층 어려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오나라는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란 듯 입을 벌리는 등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20cm 넘게 잘라 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오나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