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뮈렌: 천년의 여정'이 신규 온천 콘텐츠와 성흔 이벤트를 선보였다.
최근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온천 장소 '연무 온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온천 시스템은 성흔과 교감할 수 있는 생활 콘텐츠로,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연무 온천은 엷은 안개가 자욱한 점이 특징이며, 해당 장소와 어울리는 신규 온천 스킨 2종도 함께 출시됐다.
신규 온천 스킨은 5성 성흔 라비아 테마의 '두 별이 만나는 밤', 4성 성흔 캐롤린 테마의 '흩날리는 푸른 눈꽃'이다.
스킨은 해당 성흔과의 호감도 레벨을 10까지 달성한 뒤 성반옥 아이템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으며, 호감도는 성흔과의 대화를 통해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27일 오전 4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1회 다양한 보상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6월 10일 오전 10시까지는 테마 이벤트 '화광동진'이 재오픈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클리어하면 소원 동전이 지급되며, 해당 동전은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 외에도 스토리, 로그인 보상, 일일 퀘스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즐기려면 노멀 스테이지 1-10 최종 현장을 클리어해야 한다.
성흔 픽업 소환 이벤트도 다시 열린다. 5월 27일 오전 10시까지 5성 성흔 라비아 소환 확률이 상승하고, 6월 10일까지는 5성 성흔 이계 코스모스의 소환 확률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5월 27일 오전 10시까지 인기 치장 상점에서는 4성 성흔 처칠의 '사랑, 천사와 휴일' 스킨이 재출시된다.
한편,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뮈렌: 천년의 여정'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