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선물을 소중히 하겠다고 밝혔다.
15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의 문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지디가 준 운동화 신고 오셨나요?"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그대로 보관해 놨습니다. 목걸이는 끊어져서 팔찌로 보관 중입니다. 대대손손 물려줄 계획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지디는 언제 라디오 출연하시나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이것도 원하고 원하고 바라고 바라면 나와주겠죠.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을 봤는데, 한때는 동생이었는데 이제는 어렵더라고요. 이제는 저도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라고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와 지드래곤은 14일 박명수의 유튜브 ‘할명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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