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로 유명한 야노 시호가 20년 만에 속옷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4일 야노 시호는 "약 20년 만에 CM에 출연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다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언더웨어 브랜드의 브라와 청바지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야노 시호는 이와 함께 20년 전 자신이 촬영했던 해당 브랜드의 광고 영상을 함께 개재하며 "젊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 당시와 변함없는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야노 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1살 연상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야노 시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