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4 11: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도현이 전역 후 첫 인사를 건넸다.
이도현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마음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도현은 지난 13일 공군 군악대 복무를 끝내고 만기 전역, 사회로 돌아왔다. 그는 2023년 8월 입대해 군 복무를 이어왔다. 복무 중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시즌3 등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로 관객들도 만났다.
특히 이도현은 2023년 4월부터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도현은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도현의 전역으로 임지연은 '꽃신'을 신는 기쁨을 누렸다.
다음은 이도현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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