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지예은, 넘치는 외모 자신감에..."예쁜 줄 알아" 결국 팩폭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다이어트를 성공한 지예은을 향해 양세찬이 팩트 폭력을 날렸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집사로 강등된 킬러들의 눈물겨운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에서 킬러가 된 멤버들은 두 조직으로 나뉘어 영역 싸움을 펼쳤다.

킬러로 변신한 지예은을 향해 김종국은 "예은이 이런 느낌 어울리네"라며 칭찬하자, 양세찬은 "얘한테 이쁘단 얘기 하지 마세요. 얘가 자기한테 주문을 걸었어요. 살 빠졌다고 하면 자기가 예쁜 줄 안다"라며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멤버들을 향해 반복해서 "나 예뻐. 예뻐"라며 셀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을 향해 "연예인 같아요?"라며 물어봤다.

이에 김종국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우리 앞에서 왜 자꾸 연예인 하려고 그래"라고 전했고, 지석진은 "킬러가 킬러 같아야지. 연예인 같으면 되니?"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애교를 부리는 지예은을 향해 "끼를 부리는 척 하면서 하지 마"라며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