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1 14:02 / 기사수정 2025.05.11 14: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과 고지용이 만났다.
10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예고편에는 샤부샤부집 사장님이 된 젝스키스 고지용이 등장했다.
고지용은 "지원이 형도 얼굴색이 영 안 좋아보이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수원이에게 지용이 한번 보러가자고 얘기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은지원과 고지용이 반갑게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9월 고지용은 유튜브에서 요식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하며 "(은)지원이 형만 활동하지 않냐. 지원이 형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가끔 본다. 지원이 형이 나와서 보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MC나 패널 MC로 많이 출연해 유일하게 내가 많이 볼 수 있는 멤버"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어 "사실 요새는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는다. 교집합이 없어지니까 원래도 연락을 그렇게 하고 지내지 않았다. 옛날 10대 때 이야기만 할 수 없지 않냐. 관심 분야나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다. 내 지인을 소개하기에도 괴리감이 있고 또 다른 멤버의 지인을 소개받기에도 그쪽 업계 사람일 것 아닌가"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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