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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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최다니엘 미담 공개…"잠실 집 준 형, 거기부터 돈 벌어" (핸썸가이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5.09 06:3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최다니엘의 미담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후 '핸썸즈')에서는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이경이 과거 일화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촬영지는 올림픽공원이었고, 이이경은 "여기는 잠실이지 않냐. 잠실은 제 홈타운이다. 고향은 충청도 사람이지만 잠실에 굉장히 오래 살았다"라며 자랑했다.



이이경은 "그 당시에 저한테 집을 준 형이 있는데 자기 살던 집 들어와서 월세 내고 살라고. 그래서 그렇게 살면서 바로 계약기간 끝나서 그 옆 동네 송파동에서 또 전세 들어가 살고. 부모님도 올라오셔서 계시고 저번 주에 누나도 이사 와서 가족이 다 터전이 있고 저도 잠실 방이동, 송파동 다 살았다"라며 밝혔다.

김동현은 "잠실이 좋은 이유가 있냐"라며 물었고, 차태현은 "잠실은 이곳 올림픽 공원이 있어서 좋다. 이게 말도 안 되는 거다. 산책이나 운동 이런 거 할 때 공원을 쓸 수 있다는 게 말도 안 된다"라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콘서트도 잠실에서 다 한다고 보면 된다. 뮤지컬 다 하지"라며 거들었고, 차태현은 "야구장 빼면 안 된다"라며 강조했다.

이이경은 "석촌호수도 있으면서 벚꽃까지 다"라며 못박았고, 신승호는 "그 뒤로 가면 바로 송리단길 아니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이경은 "맞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고"라며 덧붙였다.



또 오상욱은 펜싱 경기 일정으로 인해 2주 연속 불참했고, 이이경은 게스트에 대해 "제가 아까 말했던 저한테 집 내주신 분이 온다. 연락이 왔다. 그래서 알고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최다니엘이 등장했고, 김동현은 "집을 줬냐. 이경이가 그렇게 이야기했다"라며 질문했다. 최다니엘은 "예전에 한 12년 전? 10년 전이다. 저도 쉽진 않았는데"라며 털어놨고, 이이경은 "본인이 보증금이랑 월세 나가지 않냐. 다른 데 살고. 거기서부터 내가 돈 벌기 시작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현은 "되게 감사한 거다. 보증금도 큰돈인데. 천만 원에 십만 원 정도 쳐주는데"라며 칭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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