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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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5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9개 언어 지원

기사입력 2025.05.08 11: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 러쉬'가 글로벌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8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신작 방치형 RPG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5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로, 전 세계 2억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는 필드 스테이지에서 소환수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킬 카드와 소환수를 활용한 타워 콘텐츠를 통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의 성장 콘텐츠는 물론,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마련됐다.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는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조합해 유저 간 실력을 겨루는 '콜로세움', 협동을 통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용의 둥지' 등이 있다.

이용자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넓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클리어하면 오픈되는 콘텐츠로, 높은 등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크리쳐 워'는 다른 유저의 점령지를 공격해 성공 시 약탈할 수 있는 콘텐츠다.

컴투스는 지난 2월 태국 시장에 '서머너즈 워: 러쉬'를 먼저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타워 디펜스 모드의 전략성과 소환수 비주얼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RPG, 전략 부문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론칭을 통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글로벌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소환수 소환권 12,345장, 크리스탈 1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러쉬'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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