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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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둘째 출산 후 17kg 감량 성공…출산 114일만 되찾은 리즈 미모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05.08 06:5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혜림이 둘째 아들 출산 이후 17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원더걸스 혜림이 자신의 제2의 고향 홍콩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혜림은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가고 싶던 곳, 늘 행복한 기억이 남아있다"라며 한 해양 테마파크에 이어 침사추이로 향했다.

홍콩의 화려한 야경에 앞서 블랙으로 맞춰 입고 등장한 우혜림 가족에 박수홍은 "와 멋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안영미는 "잠깐만요. 혜림 씨 둘째 낳은 지 100일 조금 넘지 않았냐"며 홀쭉해진 혜림의 모습에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혜림은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기에 한 3kg 남았다"며 운동으로 17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걸 그룹 다시 해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최지우 또한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



홍콩에서 영어로 능숙하게 메뉴를 주문하는 혜림에 남편 신민철은 "멋있다"며 다시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아들 시우도 파인애플주스를 영어로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아들의 모습에 신민철은 "주문했어?"라며 박수를 쳤고, 혜림의 아버지는 "다음에는 시우한테 우리가 주문해야겠다"며 손자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뒤로 펼쳐지는 레이저 쇼에 혜림은 "이런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니"라며 감탄했고, 혜림의 어머니는 둘째 시안이를 떠올리며 "눈에 아른거린다. 웃을 때 반달눈 너무 예쁘다"고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혜림은 "백일 지나고 나서 더 잘 웃는다"며 둘째의 근황을 전했고, 이후 부모님에 둘째와 함께 홍콩에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콩에 친정집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혜림은 2020년 7년의 열애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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