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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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사춘기 어떻길래…송일국 한숨 "'판사♥' 아내 말만 들어" (라스)

기사입력 2025.05.07 20: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송일국이 아들 삼둥이에 대한 근황을 알렸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집으로 들어왔다"고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고, 사춘기가 어떤 식으로 왔냐는 질문에는 "그렇..."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지금 넋이 나간 상태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송일국은 "말 잘못했다가 집에 가서..."라며 말을 아꼈다.



삼둥이의 근황에 대해 계속된 질문에 그는 "잘 시간이 돼서 '핸드폰 그만 보고 자자' 했더니 '아아...' 하며 짜증을 냈다"고 전했고, "밥 먹을 때 뒤에서 만세에게 뽀뽀하려고 머리를 가까이 댔더니 고개를 확 돌렸다"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가 "엄마한테는 안 그러냐"고 묻자, 송일국은 "엄마한테는 안 그런다. 모든 스트레스를 저한테 푼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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