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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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레드카펫에 뜬 '순백 여신'…'폭싹' 관식이 울고 갈 웨딩드레스 자태

기사입력 2025.05.06 13: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는 청초한 웨딩드레스 룩으로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의 결혼식이 연상되는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수놓아진 자수와 은은한 비즈 디테일이 포인트를 살렸으며 시스루 소재의 소매가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아이유의 맑고 투명한 피부 톤이 순백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아이유는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지난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을 맡은 아이유와 박복머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란히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나 빈손으로 돌아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폭싹 속았수다'는 주연을 제외하고 극본상과 남녀 조연상, 드라마 작품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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