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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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이강인, 韓 축구 새 역사 쓴다…"행선지는 아스널" 프랑스 유력지 폭로

기사입력 2025.05.04 02:45 / 기사수정 2025.05.04 02:53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박주영 이후 11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나올까.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이강인의 거취 보도는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에서 나왔다.

신문은 지난 2일(한국시간)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이에 더해 또 다른 매체 '알레 파리'는 같은 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이강인의 기술을 인정하지만 헐값이 아닌 가격에 다른 구단으로 보내줄 용의가 있다"며 "이강인은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PSG는 제값은 받고 팔겠다는 입장이다.

PSG는 최근 이강인의 출전시간이 줄어들었으나 기량 만큼은 인정해 연봉을 올리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적을 허락했다는 것 자체는 구단이 그의 미래를 재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이강인에게 갈 길을 정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2000만 유로(약 323억원)의 이적료로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스페인 라리가 중소구단 마요르카에서 2022-2023시즌 36경기 6골을 넣으면서 시즌 두 자릿 수 공격포인트를 챙긴 것이 PSG의 러브콜을 받는 계기가 됐다.

다만 비슷한 시기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요청한 선수는 아니었고 구단이 기량과 마케팅 가치 등을 보고 영입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절대 주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 올 초 프랑스 국가대표 우스만 뎀벨레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화해하면서 원톱을 꿰차고, 1월 중순 이탈리아 세리에A MVP 출신인 나폴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료 7000만 유로(1130억원)에 오면서 이강인은 벤치로 밀려났고, 교체 순위에서도 4~5번째여서 중요한 경기에선 출전 시간이 없었다.

특히 PSG의 숙원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가는 여정에서 이강인은 철저히 제외되고 있다. 리그페이즈에선 원톱을 맡는 등 모든 경기에 나섰으나 16강부터 4강 1차전까지 5경기 중엔 4경기를 결장했고 16강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전반 10분 교체로 들어가 20분 뛴 것이 전부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PSG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PSG


교체 순위에서도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워렌 자이르-에메리에 밀려 4~5순위가 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이 거의 베스트11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고 교체 한도 5명도 다 쓰지 않다보니 이강인이 경기장을 들어갈 틈이 없다.

그럼에도 PSG의 재계약 제안 보도가 흘러나왔고, PSG와 3년 계약이 남은 이강인도 운신의 폭이 좁아 PSG가 이적을 허락하지 않으면 다른 팀 갈 방법이 없지만 최근 들어 PSG 태도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러브콜도 흘러나왔다. 지난 2일 프랑스 매체 '풋01'은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의 핵심 전략에서 제외된 것이 명확해졌다"며 "감독은 강팀과의 주요 경기에서 일관되게 이강인을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강인을 무리뉴 감독이 찾고 있다. 슈퍼스타로 만들 수 있는 자질을 이강인에게 발견한 것 같다"고 했다.

튀르키예 리그는 유럽에서 10위권이지만 페네르바체의 경우 UEFA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를 거의 매시즌 참가하기 때문에 이강인도 주전으로 원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월 간판 공격수 부카요 사카의 3개월 부상에 따라 이강인에 임대 제안을 했던 아스널이 다시 이강인을 정조준 하는 셈이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엑스포츠뉴스DB


물론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 4000만 유로(약 633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이강인을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고려 중이라는 기사가 등장한 적이 있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크리스털 팰리스와 웨스트햄 등도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이와 더불어 사우디 리그의 복수 구단이 이강인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 또한 전해졌다.

일단 이강인 입장에선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레벨의 팀을 고를 수 있을 전망이다.

결국 이강인의 PSG 이탈 가능성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구단은 이적 제안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선수 측 역시 활발히 새 둥지를 모색 중이다. 그의 미래는 향후 몇 주 내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뉴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적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매체 중 한 곳은 이강인의 행선지로 아스널을 콕 찍어 거론했다. 신문은 지난 2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구단이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 선수 4명의 거취를 진단했는데 이 중 이강인만 판매 가능한 선수로 분류했다. 다른 매체 '파리 알레'는 이강인 행선지 후보 중에 아스널이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프랑스를 떠날 경우 이강인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주전 경쟁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스널의 경우 구단의 이름값은 대단하지만 이강인이 PSG에서처럼 벤치에만 머무를 가능성도 있어 그의 결심이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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