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치어리더 하지원이 빗속에도 춤사위를 펼쳐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하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취..T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하지원은 비가 쏟아져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됐음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춤사위를 펼쳤다.
하지원의 춤을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하지원 사랑해", "저 사랑에 빠졌습니다", "KBO 현역 치어리더 1등", "취할듯이 아름다운 자태"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17살에 치어리더로 데뷔한 하지원은 트와이스 나연을 닮은 외모로 인기가 높다.
과거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하다 회식을 하러 온 LG 트윈스 치어리더들의 눈에 띄어 치어리더 제의를 받았으며 2018년 9월 22일에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맥심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4호 B타입 표지모델 치어리더 하지원. 고깃집 알바 하다 픽업된 소녀, 뭇 남성의 하체 로망이 되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치어리더 데뷔 후 하지원은 LG 트윈스, 원주 DB 프로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수원 FC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고, 현재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