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AI 자존감 깎인 미모…"실물보다 예쁘게 나와" 겸손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화제가 된 프로필 사진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고윤정이 출연했다.

데뷔 전 미술을 전공했던 고윤정은 한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보정을 한 자신의 사진이 "나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잘 나오더라"라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는 그는 매니지먼트의 설득 끝에 배우 전향을 했다. 탁월한 외모로 그는 프로필 사진과 TV 광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윤정은 프로필 사진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고윤정의 사진을 보고 "사람 맞냐", "AI 아니냐", "AI도 고윤정 보면서 자존감 깎일 듯"이라는 열띤 반응을 받았다.

반응이 좋았는데 보고 어땠냐는 질문에 "신기했다. 너무 실물보다 예쁘게 찍어주셔서 신기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고윤정 소속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