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오연수과 남편 손지창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Ep18. 식당서 혼밥하는 프로 혼밥러 / 구독자 애칭 결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오연수는 한 지하철역에 도착해 "남편이 오늘 집에 일찍 들어와서 함께 자주 가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나왔다"며 "운동도 할 겸 지하철 타고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저 때문에 식성이 많이 변해서 이제 저 따라 몸에 좋은 음식들을 잘 먹기 시작했다. 예전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했는데 몸에 좋은 음식들을 잘 먹기 시작했다. 정말 많이 바뀌었다"며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샤브샤브 집에 도착한 두 부부는 식사를 즐긴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고, 오연수는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었다. 감사하게도"라며 구독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1999년 첫째 아들을, 2003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연수' 영상 캡처, 오연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