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30 12:1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오는 6월 11일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으로 데뷔한다.
아오엔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팀의 맏형이자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우주와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루카가 각각 리더와 서브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가쿠, 발레로 다져진 탁월한 피지컬로 존재감을 뽐내는 하쿠, 신비로운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타, 보컬·댄스·비주얼을 모두 갖춘 교스케,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오 등 개성 넘치는 7인이 뭉쳤다.
이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푸른 태양'이라는 뜻의 앨범 제목은 팀명과도 맞닿아 있다. '아오엔'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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