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박우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면모로 컴백한다.
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박우진 첫 싱글 ‘Cool & Hot (쿨 앤 핫)’은 약 2년 2개월만에 발매하는 솔로 작품이다.
때로는 쿨하고 때로는 핫한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뚜렷한 음악적 색으로 표현한 총 2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박우진은 이번 앨범의 곡 작업부터 안무 제작,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콘텐츠 기획까지 앨범 제작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쿨 앤 핫’에는 가수하성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솔로부터 그룹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왔던 박우진. 그가 이번 솔로 싱글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하 박우진의 일문일답.
Q. 솔로 싱글 발매 소감
먼저 첫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첫 싱글이지만 두 번째 솔로 작품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많은 노력이 들어갔으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그만큼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 이번 ‘쿨 앤 핫’을 통해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겠다.
Q. 이번 작품 참여도가 높은, 준비 과정에서 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타이틀곡을 정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쿨 앤 핫'으로 정해진 순간부터 내내 기쁘고 재미있게 작업한 것 같아서 타이틀곡과 연관된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Q. 이번 싱글 '쿨 앤 핫'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해 주세요. 이번 작품 포인트?
타이틀곡 ‘쿨 앤 핫’은 때로는 쿨하기도, 때로는 핫하기도 한 제 안의 많은 모습을 다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을 담아 만든 곡이다. 작품의 포인트는 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다.
Q. 타이틀곡 ’쿨 앤 핫’은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을까요?
항상, 늘, 언제나 들어도 좋지만 특히, 신나고 싶을 때나 드라이브할 때 들으신다면 더욱 흥을 더해주며 리듬을 탈 수 있는 곡이다. 이지리스닝으로 편히 아무 때나 즐기며 들어주세요.
Q. 하성운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와 녹음 과정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는?
‘쿨 앤 핫’ 노래 스타일과 딱 맞는 보컬을 고민하다가 성운이 형과 잘 맞을 거라는 생각에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줘서 함께하게 됐다. 함께 지내온 세월이 있어서 좋은 케미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상상 이상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Q. 이번 싱글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모습이 있다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고 무대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티스트로서 더 성장한 넓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솔로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늘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가 됩시다. 늘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진=브랜뉴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