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계속해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로 사용되며, 위메이드는 해당 명칭에 대한 파트너로서 배타적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KLPGA 투어 중계 방송을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각종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에서 해당 명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대회장 내 집합 광고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선수 지원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8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는 "KLPGA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KLPGA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