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정환 이혜원이 ‘이집트 패밀리’가 방문한 다합의 핫플 카페를 지켜보다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다.
2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0회에서는 ‘이집트 패밀리’ 김지은 제이미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어서, 여행자들의 블랙홀로 잘 알려진 곳”이라며 이집트의 히든 휴양지인 다합을 여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이집트 패밀리는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다합으로 향한다. 특히 수심이 130m에 달하는 다이빙 스폿인 거대 해양 동굴 블루홀에 도착한 이들은 프리다이빙 등 물놀이를 즐긴다. 이후, 푸른 바다가 보이는 식당을 찾아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만들어 먹었다는 이집션 소시지를 맛본 뒤, “다합에 오면 꼭 가봐야 할 핫플이 있다”며 초대형 카페로 자리를 옮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김지은은 “오 마이 갓! 진짜 예뻐~”라고 찐 리액션을 발사한다. 직후 공개된 해안 절벽 카페는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카페 곳곳마다 다양한 골동품들이 장식돼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영화 ‘알라딘’에 나오는 시장 같이 생겼다. 진짜 독특하다”라고 놀라워하고, 이혜원 또한 “너무 신기하다, 완전 가보고 싶어!”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우여곡절 끝에 카페의 명당에 자리 잡은 이집트 패밀리는 한참 동안 인증샷을 찍은 뒤 일몰 시간을 체크한다. 그러더니 김지은은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점등식 때문”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안긴다. 잠시 후, 어스름이 몰려오고 점등식이 시작되자, 구석구석 배치된 조명이 한꺼번에 켜진다. 이를 본 이집트 패밀리와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우와!”라며 일제히 감탄한다. 이혜원은 “공기가 갑자기 확 바뀌었네, 이래서 다합을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 하는구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혜원을 완전 빠져들게 만든 이집트 패밀리의 이색적인 여행기에 관심이 치솟는다.
유럽인들과 한국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다합의 매력은 24일(목)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0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