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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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BTS만큼 돈 많다고 소문나"…브라이언, 인사 오해 풀었다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5.04.22 08:51 / 기사수정 2025.04.22 08:5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브라이언이 권혁수의 소문을 이야기했다.

21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솔비의 초대를 받은 절친 브라이언, 권혁수,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브라이언에게 "권혁수를 어디서 알게 됐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광고가 엘리베이터에서 맨날 나온다. 광고하는 MC 역할인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개그계에서 BTS만큼 돈 많다는 소문이 있었다. 너무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혁수는 "그거 소문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솔비는 "그거 피자집으로 다 까먹었다"며 사업에 도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게 된 권혁수의 화덕 피자 가게를 언급했다. 

권혁수는 "광고만 생각하면 피자 맛이 난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권혁수를 보며 "난 친해지고 싶었다. 우리 밖에서 두세번은 봤다"고 이야기했고, 권혁수는 "맞다. 근데 그때도 형이 저 모르는 거 같았다. 인사해도 '네~'하며 지나갔다. 날 모르는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브라이언이 난처한 표정을 지었고, 권혁수는 "어딘가에서 2년 주기로 (브라이언을) 계속 만났는데 똑같이 세네 번을 지나쳤다. '형이 날 모를 수도 있지' 했었다. 근데 오늘 확실히 알았다. 형이 절 몰랐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리 친해질 거잖아. 베프(베스트프렌드)하자. 솔비랑 친하면 나랑도 친해지겠지 생각했다"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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