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딸 하영과 함께한 하루에 감격했다.
지난 20일 도경완은 "삶이란 대단하다. 딸과 단둘이 쇼핑 데이트에 영화 관람까지"라며 감격에 젖은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 아빠 옷을 딸이 골라준다. 그리고 태어나서 오늘 처음으로 영화관 커플석 앉아봄"이라며 딸 하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도경완은 딸 하영과 영화관 커플석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하영은 팝콘과 쇼핑백을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제 이리 컸나요", "하영이 존재가 효도다", "다정하고 좋아 보여요", "하영이 웃는 게 엄마랑 똑같아요", "아빠 닮아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지난 2013년 2살 연상의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현재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가족이 동반 출연하고 있다.
사진=도경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