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수영의 매력에 스페인 여성이 푹 빠졌다.
15일 JTBC '길바닥 밥장사'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요리하는 멤버들을 보던 현지 여성 손님 두 명은 "넌 어떤 남자가 맘에 들어?"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배인혁, 광희, 류수영이 두 여성 손님들의 눈에 들어온 가운데, 이들은 각각 배인혁과 류수영을 언급했다.
한 여성은 고민하다 "오른쪽에 있는 분"이라며 류수영을 골랐고, 나머지 여성은 배인혁을 골랐다.
류수영을 고른 여성은 크랩 요리를 고른 이유가 류수영이 요리하고 있어서라고도 고백했다. 이들은 "내가 고른 남자가 내 거 요리하는 거였으면 좋겠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 광희는 바쁜 전소미를 대신해 서빙에 도전한다. 그는 하필 자신을 뺀 나머지 두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테이블에 나서게 돼 웃음을 자아낸다.
광희의 스페인어 인사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류수영을 택한 손님은 "저 남자랑 같이 찍어줘"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류수영의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한국의 재능이다. 세계적인 재능이야"라며 감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는 1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