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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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입에 풀칠은 해" 인민정,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얼마나 남았나

기사입력 2025.04.15 15:34 / 기사수정 2025.04.15 15:3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인민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민정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 작업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을 관리하는 '유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정은 사진과 함께 "돈 없다고 징징대지 말고 나가서 일을 하세요. 노가다라도 하세요! 그럼 입에 풀칠은 합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인민정은 지난해 김동성의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모피를 김동성 씨에게 받은 적도 없고, 호화롭게 즐기기 위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사실이 없다"며 "양육비를 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 경제적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압류물표시 스티커가 곳곳에 붙어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현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 양육비가 밀린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렸다"며 밀린 양육비를 반드시 보낼 것을 밝혔다.

현재 김동성-인민정 부부는 건설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민정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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