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붐이 이특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는 "강호동 피해자 사건. 붐특이 이제서야 스타킹에 대한 썰을 푸는 사건이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 강심장 SM TOWN 슈퍼주니어 붐아카데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붐은 SBS '강심장', '스타킹' 등에서 함께 활약했던 슈퍼주니어 이특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특은 붐과의 추억을 회상하다 "월요일 아침 녹화를 하는데 형이 좀 늦게 온 거다. 왜 그러지 했는데 형이 제 손을 잡더니 '형 군대 가'라고 하더라. 어린 마음에 이 형이랑 일주일에 5번을 보는데 너무 서운하더라"라며 붐의 군입대 당시를 떠올렸다.
붐은 "너무 감동인게 102 보충대로 입대를 하는데 (이특이) 온거다"라고 말했다. 붐은 지난 2009년 입대했다.
이특은 "(붐이) '특아 그래, 형 잘 다녀올게. 강심장이랑 스타킹 잘 지키고 있어'라고 하는데 그 어린 마음에 눈물이 나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붐은 "특이가 우는 거다. 부모님도 울지 않고 있는데 특이가 우는 거다. 그때 제가 처음 열애설이 났다. 이특이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특은 "정확히 '게이설'이었다. 형이 저를 안아주는데 뒷목을 잡아주는 거다. (근데) 눈을 게슴츠레하게 떴다"며 입대 사진이 찍힌 것을 언급, 열애설이 불거진 계기를 언급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유튜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