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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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된 손창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 (대운을 잡아라)

기사입력 2025.04.14 11: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창민이 '대운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4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 1TV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만영 감독과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참석했다. 

손창민은 '대운을 잡아라'에서 대운빌딩 건물주인 한무철은 연기한다. 그는 "연기하기에 스펙트럼이 넓은 역할이라 결정하게 됐다.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캐릭터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불우한, 조실부모하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오로지 목표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걸어온 사람이다. 요즘 다들 경제고 돈이지 않나. 그 뒤에 숨어 있는 또다른 반전이 있다. 지금 저는 배우로서 그걸 어떻게 표현할까가 숙제로 남아있다"고 귀띔했다. 

한무철은 건물주인 캐릭터. 이에 손창민은 "주님이다!"라고 외친 뒤 캐릭터에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며 "안타까워서 더 잘 표현하지 않을까.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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