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연일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혜리는 10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설화수 윤조 에센스'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튜브탑 미니드레스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혜리는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곧은 어깨선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과하지 않게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흑발 웨이브 스타일로 그간 보여줬던 깨발랄한 모습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액세서리 역시 탁월한 선택. 미니멀한 귀걸이와 슬림한 목걸이, 얇은 반지 등 은은한 실버톤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는 혜리를 보기 위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혜리는 연신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볼하트, 볼콕, 꽃받침 등 다양한 포즈로 특급 팬서비스까지 펼쳤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쳤다. '선의의 경쟁'은 국내외 각종 화제성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과 대만 OTT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혜리는 데뷔 첫 단독 팬미팅도 개최한다. 오는 6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오사카, 14일 도쿄, 22일 마카오, 7월 5일 타이베이, 19일 홍콩까지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