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진태현과 최수종이 만났다.
9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평안하시죠? 여러분께 귀한 사진 하나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사랑꾼 천상계 탑티어 최수종 큰형님. 사랑꾼 인간계 탑티어 진태현 동생. 드디어 함께 하다! 즐거운 여행 촬영. 만나서도 하희라 선배님, 박시은 얘기만 함"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최수종과 셀카를 찍고 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두 사람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만인의 본보기가 되는 부부들. 멋집니다", "얼핏 보면 형제 같네요", "진정한 상남자", "모든 남편들의 적", "우정 영원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2022년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을 코앞에 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두 사람은 최근 세 딸을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진태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