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아직 어린데 부자들과 만남…배울 점 많을 듯" (백만장자)[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예은 기자) 조나단이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장훈, 조나단과 EBS 김민지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했다. 

조나단은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 제안을 받고 기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EBS에서 '지식채널'을 매주 월요일마다 학교에서 틀어줬다. 늘 재밌게 봤고 지금도 보고 있는 영상들도 있다. EBS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왔구나라는 생각에 기뻤다"는 것. 

이어 "(서)장훈 형님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나갔을 때 뵀는데 리스펙하는 분과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그것도 너무 큰 기대가 됐다"며 서장훈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부자분들을 만난다는 이야기에 있어서 저는 아직 어리고 갈길도 멀고 한데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겠다,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