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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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고백'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후…"뭐든 슬슬 고쳐 쓸 나이"

기사입력 2025.04.07 20:43 / 기사수정 2025.04.07 20:4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박성광과 함께한 주말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이솔이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셔요? 저는 치과에서 마취하고 치료 기다리고 있다. 무서운 마음 달래려 피드 쓰는 중"이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조만간 집도 조금 수리해야 할 것 같고 치과 치료도 여러 번 와야 할 것 같고 눈 침침해서 안약도 넣고 있는다. 뭐든 슬슬 고쳐 쓸 나이가 된 건지"라며 씁쓸해했다.

그는 "근데 피드 작성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뭐든 문제라 생각하면 불편한 문제가 되는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니 별스럽지 않게 느껴지더라"라며 "생각의 한 끗 차이가 그렇다. 긍정으로 귀결되는 생각이 사람을 얼마나 홀가분하게 하는지 참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 박성광과 함께한 주말 사진을 올렸다. 부부는 야구장에 방문했다. 그는 "장꾸 남편", "건강한 음식은 많이 없지만 죄다 맛있긴 해", "우리집 큰 기둥 남편의 너무나도 작은 발", "옆 사람 부러워하니까 남편이 사다 줌. 1/3도 못 먹었지만" 등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여성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현재는 수술 및 항암치료로 암세포가 사라졌으며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솔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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