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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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제주살이 떠올렸다..."제주 카페를 위한 음악" 소개 (완벽한 하루) [종합]

기사입력 2025.03.14 17:39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자신의 제주 카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때 들어가 있던 음악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 여러 음악을 소개해주었다.

미국의 파워 팝, 얼터너티브 록 밴드인 그룹 'OK Go'의 노래 'I Won't Let You Down'을 소개하며 "이 그룹이 뮤비 만드는 데 모든 에너지를 다 쓰는 팀이다. 찾아보시면 무조건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가수 Ruti의 'My Sunrise'를 틀어주며 Ruti는 2018년 리얼리티 TV 쇼 '더 보이스 UK'의 일곱 번째 시리즈에서 우승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Ruti는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Ruti의 'My Sunrise'는 자신이 카페를 위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때 들어가 있던 음악이라고 말했다. 이상순의 '취향의 공유'에서 소개되는 음악을 들은 청취자가 "선곡이 좋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2시간 동안 항상 좋은 음악으로 채워서 틀어드리니까 자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부침개가 먹고 싶다는 청취자의 말에 "부추전, 부침개에 오징어를 잘게 썰어서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식감이 너무 좋아져요"라고 부침개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순은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월령교'의 전설에 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또 "달빛이 비치는 달이라는 뜻인 월령교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밤이면 빛이 환하게 비치는데 이게 낙동강에 비치는 게 예쁘다"라며 월령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월령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목교로, 이상순은 "전설 때문이 아니라 예쁜 풍경을 보며 걸으면 저절로 사랑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아내인 '이효리'와 북악스카이웨이에 방문했던 경험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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