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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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안성훈 이을 '3억' 왕관의 주인공은?…'미스터트롯3' 결승, 극장 생중계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3 10:10 / 기사수정 2025.03.13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오늘(13일) 결승전을 열고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3'는 이날 TOP7 손빈아·최재명·김용빈·천록담·남승민·추혁진·춘길의 결승 무대를 끝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표 국민 오디션으로 시즌1 우승자 임영웅, 시즌2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수많은 트롯 스타들을 만들어냈다. 

세 번째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를 비롯해 일본 진출 특전, 심사 방식에 변화를 줘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노래 실력으로 TOP7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뒤 우승을 노리는 7명의 도전자들의 결승 무대의 방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05년 모세로 데뷔해 히트곡 '사랑인걸'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춘길, '미스터트롯2'에서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TOP7 입성에 실패했던 추혁진, 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존재감을 발휘해 온 남승민, 이정에서 새 이름을 통해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한 천록담, 13살 트롯 신동으로 데뷔 후 22년 만에 트롯 황제 자리를 꿈 꾸는 김용빈, 국악 전공자의 음색을 살려 당당하게 우승에 도전하는 최재명, '미스터트롯' 1, 2에 이어 시즌3에서 더욱 크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손빈아까지 다채로운 TOP7의 면면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롯데시네마에서 극장 생중계 되며 긴장감 넘치는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3' 생중계는 전국 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극장 생중계관에서는 '미스터트롯3'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봉과 슬로건을 들고 함성을 지르며 현장 못지않은 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결승전을 맞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상영관에서는 '미스터트롯3' 화제의 인물들이 깜짝 등장해 결승전을 향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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