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12 11: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가수 고(故) 휘성을 애도하며 공구(공동구매) 일정을 연기했다.
11일 정아는 개인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선배님 모습 잊지 않겠다"라며 국화꽃 한 송이 그림과 함께 휘성을 추모했다.
더불어 그는 "당장 준비한 공구 일정을 몇 가지 미루게 되었다"라며 "휘성 선배님이 편한 마음으로 가실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 달라. 이해해 주신 대표님들 감사드린다. 이런 일이 다신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휘성의 빈소는 14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엄수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그는 작사가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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