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10일 심하은은 자신의 계정에 "피검 결과 듣고 오는 길"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유전자검사에서도 나왔던 위험 군들이, 피검에서도 나왔단 말이죠"라며 "원장님께서는 영상에서는 깨끗했으나, 피검결과나 유전자검사가 걸리셨다고."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이미 유전자 검사에서 위험으로 나왔는데, 피검에서조차 수치 이상하면 무조건 관리 들어가야 한다"며 "혈관들이 다 꽉꽉 막혀서, 저는 뇌졸증, 심근경색 유전자검사서 위험이였는데 고지혈증과 허혈성심질환이 피검사상 위험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하은의 글에 누리꾼들은 "건강이 최고", "아이들을 위해 건강하세요", "저도 같이 운동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하은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이천수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심하은,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