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유민이 결혼 7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11일 정유민은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유민은 아기를 품에 안고 환히 미소 짓고 있다. 엄마가 된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아기의 포동포동 오른 볼 살도 포착돼 이목을 끈다.
앞서 정유민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조연상을 수상한 뒤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그는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한해가 될 것 같다. '커넥션' 촬영을 마치고 결혼을 했고 뱃속에 아기와 같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 태명이 축복이인데 축복이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지었다. TV 보고 계신 여러분도 축복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유민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당시에도 2세를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정유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