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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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모델 아닌 걸그룹 센터 확정?…2시간 촬영에 父보다 '프로' (슈돌)

기사입력 2025.03.10 16:32 / 기사수정 2025.03.10 16: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 함께하는 첫 가족 사진 촬영기를 공개한다. 

지난 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가족 사진 찍는데 100명이 같이 찍다니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업로드했고, 박수홍-김다예 부부, 그들의 딸 재이가 등장했다.

이날은 박수홍 가족의 첫 가족 사진 촬영 날로, 포토그래퍼의 지시에 따라 박수홍과 김다예는 재이를 안은 채로 함께 움직이며 포즈를 취했다.



이때 사진사의 뒤쪽에 자리하고 있던 최은경이 포착됐고, 그는 매의 눈으로 박수홍 가족을 지켜보면서 적극적으로 조언했다. 최은경은 재이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김다예의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하나하나 신경쓰느라 바빴고, 이를 본 박수홍은 "정말 고마워"라며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흰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중에 뽀얀 피부의 재이를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흰색 옷을 입으니까 천사 같다", "동화에 나오는 백설공주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재이를 들어올이는 포즈를 취라던 박수홍은 팔을 후들거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와 다르게 재이는 공중에서도 카메라를 놓치지 않았다. 이를 본 최은경은 "재이야, 아이돌 센터야? 그 와중에도 카메라를 봐"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흐며 안영미 역시 "안되겠다. 연예인 시켜야겠다"라고 거들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재이의 프로다운 모습이 담긴 첫 가족 사진 촬영 과정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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