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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본머스전 벤치 확정→알크마르전 대비 휴식 준다 '유로파 올인'…존슨-솔란케-오도베르 선발 [PL 라인업]

기사입력 2025.03.09 22:19 / 기사수정 2025.03.09 22:19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탈락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리그 경기는 잠시 쉬어간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에 위치해 있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반면, 본머스는 12승7무8패,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를 달리고 있다.

본머스를 잡아야 10위권 진입을 간신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나 토트넘은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당장 리그보다 탈락 위기에 놓인 유로파리그에서 살아남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지난 7일 네덜란드 알크마르 원정에서 AZ 알크마르에 0-1로 패해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오는 14일 홈에서 열릴 2차전서 2골 이상을 넣고 승리해야 한다.

유로파리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가 남아있는 유일한 대회다.

리그는 애초 우승 전력이 아니었으니 논외로 쳐도 리그컵에서는 4강에서 리버풀에게 패해 탈락했고, FA컵에서도 애스턴 빌라에게 무릎을 꿇어 일찌감치 짐을 쌌다.

유일한 희망은 유로파리그였다. 4위로 리그 페이즈를 통과해 16강에 직행하며 우승 가능성을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16강 상대도 리그 페이즈 당시 승리를 거뒀던 알크마르로 확정되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정작 지난 원정 경기에서 18세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의 자책골로 0-1로 패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손흥민도 부진했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동했으나 72분을 뛰면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6분 왼발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31분 오른발 슈팅도 상대 수비를 넘지 못했다. 34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제임스 매디슨과 약속된 세트피스 전술을 시도했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허무하게 공을 내줬다. 후반 7분 감아차기 슈팅마저 골대를 벗어나며 끝내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 결과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 면에서 우리가 보여줘야 할 수준에는 전혀 미치지 못했다"면서 "나를 포함해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다. 다음 주 열리는 가장 큰 경기를 앞두고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우리는 엉성했고,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모두가 실망했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변명은 없다. 충분히 좋지 않았다"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한 골 차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훨씬 나아져야 한다"고 더 나은 경기력을 다짐했다.

승부를 뒤집기 위해 홈에서 열릴 2차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 토트넘은 본머스전서 로테이션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선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제드 스펜스가 수비를 맡는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중원을 이루며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윌손 오도베르가 최전방 스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안토닌 킨스키, 미키 판 더 펜, 아치 그레이,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 마티스 텔 역시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당초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이브닝 스탠더드, 풋볼런던, 기브미스포츠, 인디펜던트 모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그 경기보다 유로파리그 경기에 집중하는 걸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을 벤치로 내려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알크마르와 1차전 뒤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2차전 홈 경기에선 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일단 본머스전에선 후반 조커 출격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토트넘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27경기서 10승3무14패로 승점 33을 기록 중인 토트넘은 13위다. 14위 에버턴부터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33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본머스는 승점 43으로 토트넘보다 10점 앞선 9위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오는 14일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출격을 위해 이날 경기에선 벤치 대기한다. 토트넘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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