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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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냄새 맡듯" 지예은, 충격적 취향…김종국 양말에 코 갖다댄 이유 (런닝맨)

기사입력 2025.03.09 18:35 / 기사수정 2025.03.09 18:35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지예은이 요상한 취미를 들켰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김종국의 집 방문 때를 회상하는데 이어 지예은이 독특한 취미를 들키면서 유쾌함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런닝맨' 741회를 언급했다. 해당 회에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김종국의 집 상태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은 "제가 좋은 일을 많이 했더라. 사람들에게 위로를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김종국도 저렇게 사는데 '난 괜찮네!' 그러는 거다"며 거들었다.

김종국은 "사람들이 그러더라. '돈 벌면 뭐 하냐. 저러고 사는데. 내가 낫다' 이걸로 위로를 많이 받으시더라고"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넌 그때 종국이 양말 냄새를 왜 맡은 거냐"며 지예은의 심리를 궁금해했다.

지예은은 "맡아보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냐. 약간 똥꼬 냄새 맡듯이"라고 말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하는 "똥꼬 냄새를 맡냐"며 이해 불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양세찬은 "강아지 발냄새같이. 콤콤한 냄새가 궁금했던 거다"라며 대신 해명해줬다. 

유재석은 "왠지 맡고 싶다"라고 공감을 시도하다가 이내 "쟤 이상하다"고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갓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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