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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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유토 결혼? 둘이 좋다면 반대할 이유 無" (보고싶었어)

기사입력 2025.03.09 04:50



(에그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보고싶었어'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첫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는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과 그의 절친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사랑이가 너무 예쁘지 않나"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그런데 사랑이가 추성훈 씨를 많이 닮았더라"며 "(야노 시호와) 반반씩 닮았다. 웃고 이럴 땐 아빠"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듣자하니까 15대째 의사 집안에 사랑이의 남사친이 있다고 들었다"며 유토 군에 대해 언급했다.



추사랑과 무려 12년 지기인 유토 군은 최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최화정은 "만약에 사랑이가 유토랑 결혼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는데, 추성훈은 "자기들이 좋아하면 저는 막을 필요가 없다.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토는 남자답게 커졌다. 이젠 얘기하는 거도 그렇고 13살이 아닌 것 같다"고 감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보고싶었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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