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아조씨' 추성훈, '142만' 유튜브 접나..."스트레스" 고백 (추성훈)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추성훈이 유튜브 제작진들에게 높은 기록 뒤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 '삭발 후 드디어 맞춰진 시계 (ft.롯폰기 인생 카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개인 채널을 개설해 현재 14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으로, 특히 유튜브를 통해 집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과 함께 돈가스를 먹던 중 "자신이 소개한 스테이크 가게가 난리 났다. 너무 바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시점 기준 "400만"이라며 높은 조회수 소식을 전했고, 감탄하며 놀라던 추성훈은 이내 고개를 숙이며 "약간 스트레스"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왜 스트레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언제나 떨어지는데 그 순간을 지금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욕심이 많이 생기면 안 되니 차라리 가장 올라갈 때 안 하는 것도 하나 방법인 것 같다"고 밝혔다.



추성훈의 걱정 어린 말에 제작진은 "그럼 저는 (추성훈의) 어머니랑 하겠다"며 요즘 대세인 추성훈을 놓칠 수 없는 마음을 전했고, 추성훈은 웃으며 분위기는 이내 풀어졌다.

해당 영상은 7일 오후 6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6위를 기록하며 추성훈이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