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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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이희준과 8년째 각방, 노력 필요해"…부촌 대저택 공개 (가보자GO)

기사입력 2025.03.06 17:01 / 기사수정 2025.03.06 17: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혜정이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 남편 이희준과의 합방에 대해 언급했다.

6일 MBN '가보자GO' 측은 9일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정과 평창동 대저택을 둘러보던 홍현희와 안정환. 홍현희는 "안방 봐도 되냐. 남편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냐"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혜정은 "괜찮다. 아기 낳고 나서 남편과 분리수면을 한다"고 답했다.



그가 공개한 넓은 침실에는 이혜정의 침대 옆 자동차 모양의 침대가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혜정은 "매일 같이 자다가 힘들어서 분리 침대를 하자고 했다. 아이가 중간에 (옆으로) 올라오기는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이와 각방이 좋냐 합방이 좋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너무 피곤해서 한 번 따로 잤는데 제가 애를 찾더라"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남편은 안 찾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남편과 3년 같이 잤는데 아이랑은 8년을 같이 잤다. 근데 이제 남편과 자려고 한다.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정환에게 "합방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싸워도 우린 잠은 같이 잔다. 아기 있을 때도 같이 잤다. (아이들이) 찾으니까 거실에서 (다같이) 자고 그랬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혜정은 이희준과 각방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과의 분리 수면은 작품 때문이다. 살인자 이런 거 하고 그러면 너무 몰입해서 (아이가) 무서우니까 따로 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요즘에는 (작품을) 쉬고 있는 시간이라서 셋이서 여기서 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은 "나도 시합 때는 따로 잤다. 집중하라고. 다리 힘 풀릴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보자GO'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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