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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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맘' 이수지, 남편 있었네...'제이미파파' 등판에 ‘기러기아빠’ 난리났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5 15: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제이미맘'이라는 이른바 '대치맘'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파생 캐릭터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기덕후'에는 '아빠라는 이름으로 대치맘 아니 도치맘 이소담씨 남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치동 학원가에 아들 제이미를 보내는 엄마 이소담의 담편 김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안경과 정장 차림으로 검은 패딩을 입은 김동석은 과거 미국에서 유학을 했던 인물.



김동석은 차 안과 공원 등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며 수시로 아내와 통화를 했다. 김동석은 아내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250만원을 결제한 내역이 문자로 오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도, 아내가 정해준 강남 대치동 은마상가의 칼국수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그러던 중 당장 다음주에 아이 유학을 위해 해외에 가야 한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기러기 아빠가 될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5일 낮 12시 기준 44만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수지는 '제이미맘'을 연기한 '자식이 좋다'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 엄마들이 많이 착용하는 수백만 원대 명품 패딩 몽클레어를 착용, 몽클레어가 중고 거래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현상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의 학원에 가는 길을 공개했던 한가인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 '연기덕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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