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20:40
연예

'이효리♥' 이상순, 60억 평창동 주택살이 근황…"아침부터 눈 치워"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04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집이 산 근처에 있어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눈이 내리는 날씨에 대해 이상순은 "갑자기 3월 달에 내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에도 눈이 아침부터 내렸다. 눈이 쌓였길래 저는 아침에 눈을 또 열심히 치우고 왔다"며 "근데 방송국 오는 길에 다 녹았더라. 우리집은 산 쪽에 있어서 그런지 눈이 아직 쌓여있다"며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눈이 살짝 오는 건 예쁘지만 너무 많이 오는 건 힘들다. 이제는 눈은 그만오고 또 봄이 와야 된다. 따뜻한 봄이 와서 눈도 녹고 마음도 녹아내리면 좋겠다"고 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청취자는 "라디오 볼륨은 똑같은데 '완벽한 하루' 시간은 소근소근 모드. 제가 볼륨 높여서 듣겠다"고 문자를 보냈고, 이상순은 "제 목소리가 작다.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이상순은 "요즘 방송국에 마이크가 너무 민감하고 좋아서 소리를 지르면 시끄럽다. 그리고 제가 원래 좀 소리가 소근소근 얘기하는 스타일이다. 일부러 크게 하면 어색해진다. 죄송하지만 볼륨을 높이시다가 광고나 시끄러운 노래가 나오면 줄이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방송 시작 전에 스태프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나온 주제는 '잔잔바리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문자보면 참 비슷하다. 사연들이 잔잔바리다"며 현재 오고 있는 문자를 직접 읽으면서 잔잔한 사연들을 소개했다.

잔잔한 사연이 좋다는 이상순은 "제가 잔잔바리 인생이다. 이런 얘기는 라디오에서만 할 수 있다"고 청취자들에게 잔잔한 사연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상순은 이효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은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으며, 해당 자택은 6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안테나, 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