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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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박성웅♥신은정, '그 시절'로 첫 동반출연…'맨몸 앞치마' 파격

기사입력 2025.02.27 09: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가 존재만으로 화제 되는 신스틸러들을 공개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로, 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이선민, 개그우먼 신기루, 배우 조달환과 진우 가족 역을 맡은 실제 부부 박성웅, 신은정의 모습이 담긴 신스틸러 스틸이 공개되며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담임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이선민은 카리스마와 해학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적표를 들고 교탁 앞에 서 있는 포스 넘치는 모습과 혼나고 있는 학생들 사이로 리코더를 부는 예상치 못한 능청스러운 모습이 대비되며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칠판에 무언가를 적으며 선생님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신기루의 진지한 표정은 그 자체로 웃음을 유발한다.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완벽 변신한 신기루의 열연은 영화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정 출연으로 깜짝 등장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배우 조달환은 생활 한복을 입고 나무 지압봉을 든 기술가정 선생님의 특징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폭소를 자아낸다. 강렬한 인상과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등장만으로도 화제성을 높이는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영화 속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부부인 박성웅과 신은정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영화로 진우 부모 역할을 맡아 진짜 같은 세 가족의 모습을 자랑한다. 박성웅은 진영과 ‘내안의 그놈’으로 맺어진 인연 속에서 특별 출연으로 다시 만나 유쾌한 부자 케미를 보여준다.



진우의 엄마 역으로는 박성웅의 실제 아내인 신은정이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가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맨몸에 앞치마만 두르고 요리와 빨래를 하는 박성웅의 모습은 가정적인 매력을 한층 부각하며 남다른 가족 케미를 예고한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선보이는 현실감 넘치는 시너지가 극에 자연스러움을 더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를 더하며 다양한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위지윅스튜디오, CJ CG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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