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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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최민수♥' 강주은 명언의 '찐' 의미 [화보]

기사입력 2025.02.25 13:53 / 기사수정 2025.02.25 13:53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주부생활'의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5일 공개된 3월호 커버의 주인공 강주은은 앞서 '아빠하고 나하고', '갓파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가족 예능에 얼굴을 비추었다. 

강주은은 엘레강스한 말투와 우아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개설한 뒤 구독자가 17만 명을 돌파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그녀는 '주부생활' 인터뷰를 통해 남편 최민수에게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이라고 얘기한 의도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주은은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자는 약속"이라며, "상대의 제일 못난 면까지 사랑하고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것들에 부딪혀도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주은과 최민수는 서로의 SNS 계정 소개란에 나의 반쪽 최민수, 강주은의 껌딱지라고 설정해놓았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과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본 사주에서 올해가 인생의 황금기라는 말을 듣기도 한 강주은. 그녀는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소망과 목표에 대한 질문에 겸손을 표했다.

그녀는 "좋은 일이든 아니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탄력을 유지한 채 해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뿐"이라며 "인생에는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 기대하는 것 없이 그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는 신념을 밝혔다.

한편, 강주은의 인터뷰는 '주부생활' 3월호와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주부생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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